사진=대구시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제19호 태풍 솔릭의 한반도 상륙에 따라 23일 실·국장 및 구·군 부단체장이 참여한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권 시장은 “내일 새벽이 대구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6년만에 우리나라에 상륙하는 태풍인 만큼 모든 공직자가 긴장감을 갖고 비상근무에 임해 인명·재산피해가 없도록 사전조치와 사후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앞서 대구시는 대통령 주재, 재난부처 관계 장관 및 전국 시·도지사가 참여한 긴급회의에 참여하고 단계별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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