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동면은 제1회 청포도 축제 및 제10회 백화산문화제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 상주시 제공)
[상주=일요신문] 백종석 기자 = 경북 상주시 모동면이 수봉리 경관단지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 다가오는 ‘제1회 청포도축제 및 제10회 백화산 문화제’ 준비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4일 모동면에 따르면 오는 19일 열리는 축제에 맞춰 신천~수봉 꽃길과 수봉 경관단지에 조성된 꽃밭은 1만3500㎡의 면적으로 코스모스 핑크빛 물결과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있다.
이번 축제를 위해 면에서는 직원, 각 단체회원 및 지역주민들이 합심·협력해 여름내 꽃씨 파종은 물론, 솎아내기, 제초작업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석희 면장은 “직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힘써 조성한 꽃밭이 면민들과 통행인들에게 여가 및 정서함양의 명소가 되고 있으며 오는 19일 열리는 축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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