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노사발전재단(센터장 김주완),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동부지청(지청장 전현철)과 함께 지난 4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방송인 이홍렬 초청, 신중년 인생 3모작 응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
구는 신중년인 5060세대가 생애경력을 설계하고, 인생 후반부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용 관련 기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40세 이상의 중장년 250명이 참석했으며, 노사발전재단은 참석자들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자세히 소개했다.
이어 개그맨 이홍렬이 ‘신중년의 긍정적인 삶과 웃음’을 주제로 꾸준한 변화를 통해 인생3모작을 준비하는 법을 재미있는 입담으로 풀어냈다.
구는 참여자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고, 실업급여 수급자에게는 구직활동 1회 인정 혜택을 지원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힘을 합쳐 이런 뜻 깊은 행사를 자주 마련하고, 구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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