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기간에 스타와 영화 관계자들에게 제공 될 ‘그랜드 나이트(grand night)’ 이미지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해운대그랜드호텔이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본부호텔 11년을 맞았다.
해운대그랜드호텔은 부산 영화의 역사와 발자취가 기록되는 곳이자 영화배우를 비롯해 감독, 영화관계자 등 300여명이 영화제 기간 동안 머무는 스타하우스이다.
또한 매년 부산국제영화제의 메이저 스폰서로 자리매김 하며 공신력 있는 국제 행사 유치와 부산 해운대를 대표하는 호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를 기점으로 화려한 부활을 알리고, 공식 본부 호텔로서 해운대그랜드호텔 역시 부산국제영화제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해운대그랜드호텔은 낭만 가득한 10월 청명한 하늘과 푸른 바다가 펼쳐진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즐겁고, 추억에 남을 아름답고 빛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작년 부산국제영화제 공식본부호텔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10주년 기념 해운대그랜드호텔 공식기념맥주 한정제품 ‘Hug Me’ Label(ARK BEER) 선보인 바 있다.
이는 부산 최초 진행됐던 콜라보래이션으로 영화제 기간 많은 셀럽들의 사랑을 받았고, 방문하는 고객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기념 선물이 돼 성황리에 전 제품이 판매 완료됐다.
호텔은 매년 BIFF 기간 동안 머무는 곳으로 2008년부터 11년간 공식 지정호텔의 명성을 기념해 아크비어와 함께하는 두 번째 BIFF POP-UP Lounge를 운영한다.
BIFF를 기념해 개막일인 4일부터 31일까지 1층 ‘라운드(ROUND)’ 로비 라운지와 야외 테라스에서 팝업 스토어가 문을 연다.
올해 또한 BIFF를 모티브로 삼은 한정판 맥주 ‘그랜드 나이트(grand night)’는 BIFF 기간 동안 스타와 영화 관계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그랜드 나이트(grand night)’는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부드럽고 낭만적인 골든 에일의 고소하고 가벼운 바디감에 부드러운 맛 덕분에 언제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에일이며, 자몽, 감귤의 상쾌한 향과 부드러운 마무리가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올해 초 리뉴얼로 새롭게 합류한 아크의 선데이 모닝, 라스트 나잇 2종을 비롯한 허그미, 코스믹 댄서, 비하이 5종의 아크 클래식 라인과 광화문 맥주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팝업 기간 동안 아크 비어를 즐기는 방문객에게는 기념 리플릿과 포스터, 스티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최초로, 단독으로 진행되는 콜라보래이션으로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영화제 방문 기념이 될 만한 가을을 가득 담은 맛의 ‘grand night’를 드래프트 비어와 소장용(병)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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