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신임 사무처장(가운데)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신임 사무처장에 김우철 국토교통위원회 전문위원을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우철 신임 사무처장은 현 민화협(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국토교통분과위원장을 역임중이며, 1998년부터 국회 정책연구위원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교육위원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문화관광위원회, 정보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보좌관), 행정안전위원회(보좌관), 국토해양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11개 국회 상임위원회 담당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정책활동으로는 ‘신혼부부집한채포럼’, ‘국회서민주거복지특위’,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특위’의 담당 전문위원으로 서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활발한 정책 활동을 이어왔다.
김 신임 사무처장은 “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당직자로 시작해 22년 중앙당 당직생활 끝에 고향에 돌아와 대구시민 여러분에게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문재인정부가 대구지역 현안사업들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여당 사무처장으로서 할 바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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