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21세기 정치학회(회장 심흥수 경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경상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원장 박종철 사회교육과 교수)은 경상대학교 개교 70주년 국제학술대회를 1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박물관 및 고문헌도서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사진>
‘한반도 평화와 주변 4대 강국’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 개회식은 1시 30분부터 개회사(심흥수 21세기 정치학회 회장), 환영사(박종철 국제지역연구원장), 축사(이상경 총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 2시부터 ‘한반도와 미중관계’라는 주제로 ‘트럼프의 한반도 정책’(발표 홍석훈 통일연구원, 토론 김동수 경상대, 박종철 경상대), ‘시진핑의 한반도 정책’(발표 김상순 북방경제위원회, 토론 린즈하오 경상대 통일평화연구센터, 최상열 중국 소주대 연원 연구원)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열렸다.
오후 4시부터는 ‘러일의 한반도 정책’이라는 주제로 ‘푸틴의 한반도 정책’(발표 배수한 동서대, 토론 올레그 키리야노프 모스크바 국립대, 배규성 경희대), ‘아베의 한반도 정책’(발표 호사카 유지 세종대, 토론 조진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김희정 인제대)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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