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곤양면 상정마을에서 깨끗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 11일 사천시 곤양면 상정마을에서 깨끗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에는 농협 경남지역본부·사천시지부(지부장 서준호)·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곤양면사무소(면장 김대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조세익)·주택관리공단 경남지사(지사장 하성진) 임직원과 상정마을(이장 하승원) 주민 등이 50여명이 동참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특히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임직원 20여명은 노후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상정마을 30가구에 대해 전기시설 점검 및 조명·배선류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농협은 주택관리공단 경남지사임직원 및 마을주민과 함께 태풍‘콩레이’로 인해 지저분해진 하천정화 활동, 노후주택 도배·장판 교체작업 및 마을주변 가로수 길에 꽃을 심는 등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경남농협 정영석 부본부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통해 농촌마을 주도로 농촌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고, 도시민이 다시 찾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농협은 앞으로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의령군 수마을(13일)과 괴진마을(31일)에서 2회 더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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