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석균)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마케팅 실적이 우수한 새내기 신규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금융리더 소통·공감 워크숍’을 실시했다.<사진>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매년 가속화되는 비대면 거래와 4차 산업혁명 등 격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7년째 매년 1회 이상 해당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타행 및 증권사 벤치마킹, 각 분야별 마케팅 사례 공유, 참석한 직원들의 롤플레이닝 시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저금리시대 투자 적합상품에 대해 고객님의 입장에서 토론하고 다시 은행원의 입장에서 토의하는 유대인의 토론식 학습법인 ‘하브루타’ 방식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또한 소통과 협업의 시대에 꼭 필요한 공감능력과 직장인의 자세, 업무처리 시 궁금 사항에 대해 물을 수 있는 직장선배와의 토크쇼 시간도 마련됐다.
김석균 본부장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님께 감동과 설렘을 드리는 일신우일신하는 열정적인 직원들이 반드시 되어 달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이 행복해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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