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새미로 봉사단 봉사모습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김해시는 ‘2018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에서 온새미로 봉사단(단장 김종봉)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18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봉사연합회가 주관해 ‘나눔, 다함께 그늘진 사회구석수석에 밝은 빛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총 1,015건(개인 812건, 단체, 기업 203건)이 추천, 심사를 거쳐, 개인 7명과 4개 단체가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인 온새미로봉사단은 오는 내달 7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되는‘2018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에서 공적나눔부문 단체상을 수상한다.
김해시 환경미화원으로 결성된 온새미로 봉사단은 2012년 12월 시작으로 현재 총 10명의 봉사인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쓰레기수거, 청소 등의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재난재해 복구활동, 소외계층 이사, 김장 등 지역사회와 소외이웃을 위해 자원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올 한 해 동안 온새미로 봉사단(단장 김종봉)은 개인(김종봉)부문 2관왕, 단체(온새미로봉사단)상을 받아 총 3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2018년 한해 3관왕의 명예를 안은 온새미로 봉사단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는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에서 2016년 공적나눔 부문에 김해시가 대상을 수상했고, 2017년 인적나눔 부문에서 김해시야학자원봉사회가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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