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페스티벌’ 시상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가을 정취를 흠뻑 느껴볼 수 있었던 동아리 음악 콘테스트 ‘낭만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전접수를 통해 선정된 18개 팀은 5주 동안 공연형식의 경연을 통해 열띤 경연을 펼쳤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금상, 은상, 동상 각 1팀이 선정됐다.
심사 결과 금상에는 ‘소울드림캐쳐(김해)’, 은상에는 ‘행복발굴단(김해)’, 동상에는 ‘아이씨밴드(부산)’가 선정됐으며,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각 100만 원, 70만 원, 50만 원이 주어졌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실력 있는 동아리밴드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참가팀과 관객 모두가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아마추어의 꿈을 응원하는 행사를 많이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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