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왼쪽)이 ㈜삼원기계 전순도 대표에게 제22회 경남중소기업대상 기업인 부문 특별상 분야 ‘BNK경남은행장상 표창’을 시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BNK경남은행은 24일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ㆍ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영학)ㆍ경남신문(회장 최광주)과 공동 주최한 제22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BNK경남은행장상 표창’을 시상했다.
견실하게 중소기업을 경영해온 기업인 1명과 중소기업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 10명을 각각 선정해 제22회 경남중소기업대상 기업인 부문 특별상 분야 BNK경남은행장상 표창과 우수장기재직자 부문 BNK경남은행장상 표창을 수여했다.
제22회 경남중소기업대상 기업인 부문 특별상 분야 BNK경남은행장상 표창 수상의 영예는 ㈜삼원기계(경남 김해시 주촌면 소재) 전순도 대표에게 돌아갔다.
전순도 대표는 자동화 포장기계 전문 제조 업체인 ㈜삼원기계를 동종 업계 선도 기업으로 키워낸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제22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우수장기재직자 부문 BNK경남은행장상 표창은 ㈜한국바이오케미칼 강훈석 상무, ㈜대호아이앤티 박상율 차장, ㈜신스윈 조형욱 전무, 에스엠에이치㈜ 송정섭 이사, 서륭기계㈜ 김증구 전무, 강원약초농산 조용득 과장, 아이엔테코㈜ 김동승 전무, 창원정공㈜ 이강우 이사, (유)코아시스템 박성만 부장, 세계유압 전경화 차장이 수상했다.
BNK경남은행장상 표창을 시상한 황윤철 은행장은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중심이다. 또 그런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오랫동안 함께 일해온 기업인과 근로자는 우리 경제의 주인공이다.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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