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에 시원한 연인의 바람이 불어온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2030을 타겟으로 한 보물찾기 행사인 ‘너와 나의 보물썸♡’ 축제를 오는 11월 4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2030세대가 선호하는 약 450개의 경품을 마련했다.
‘너와 나의 보물썸♡’ 행사는 렛츠런파크 부경 내부 더비광장과 호스토리랜드에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입장 후 스탬프 종이와 쿠폰북을 부여받게 된다.
이후 6개의 게임을 진행해 성공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6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경품추첨권과 교환이 가능하다.
게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렛츠런파크 관련 십자말풀이, 넌센스 퀴즈, 미션장소 사진 찍기 등으로 구성된다.
‘맥북 프로’, ‘뉴 아이패드’, ‘에어팟’, ‘플레이스테이션’과 같은 전자기기와 ‘스타벅스 텀블러’, ‘에어프라이어’, ‘라이언 가습기’와 같은 실속형 물건으로 총 14가지 종류의 선물이 준비된다.
총 1천만원 상당의 2030세대가 꼭 갖고 싶어 하는 경품들이 마련됨에 따라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행사에는 프리마켓 셀러와 푸드트럭, 총 80팀이 함께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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