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일루미아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최근 창원에 위치한 경남 유일 특1급 호텔인 창원 풀만 앰배서더 호텔과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렛츠런파크와 창원 풀만호텔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강점을 활용해 상호 관광상품개발, 홍보채널 마련,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추진코자 진행됐다.
양 측은 우선 렛츠런파크의 대표 관광명소인 ‘일루미아’를 코마케팅 상품화하기로 했다.
이에 렛츠런파크는 풀만호텔 객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일루미아 입장료 50%할인과 무료 카페의 음료를 제공한다.
현재 풀만호텔은 일루미아-호텔 객실 연계 상품을 온라인상에서 판매중이다.
오는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연계 이벤트를 시행하는 등 점진적으로 코마케팅 협력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정형석 본부장은 “이번 호텔 공동 마케팅 추진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많은 투숙객들이 일루미아를 방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