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마산시농협(조합장 박상진)은 임직원 및 우수고객 150여명은 지난 24일 남거창농협(조합장 허원길) 관내 농가에서 사과따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체험행사는 도시민에게 농산물 수확의 기쁨과 보람뿐만 아니라, 농가방문을 통해 농촌 생활 체험도 진행됐다.
특히 마산시농협과 남거창농협은 지난 2016년 상호금융 ‘더 동행’ 협약체결 후 매년 상호 교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상진 마산시농협 조합장은 “마산시농협고객에게 농촌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상호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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