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경남은행은 지난 10월 30일 임직원간 소통 강화와 지역 연고 프로 농구단의 선전을 기원해 ‘CEO와 함께하는 농구 관람 행사’를 가졌다.<사진>
황윤철 은행장과 임직원 및 경은동우회 회원 등 230여명은 창원실내체육관을 찾아 2018-2019 SKT 5GX KBL리그 LG세이커스 대 삼성썬더스 경기를 관전했다.
2층 응원석에 단체로 자리를 잡고 4쿼터 버져가 울릴 때까지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특히 LG세이커스 선수가 호쾌한 덩크슛을 내리꽂거나 짜릿한 3점슛을 넣을 때면 홈 팬인 지역민들과 한데 어울려 환호와 박수로 열광했다.
또 일부 임직원은 경기 시작 전 시투를 비롯해 쿼터타임과 하프타임 이벤트에 참여해 또 다른 재미를 맛보고 선사했다.
LG세이커스 우승 첫해인 지난 2013년 BNK경남은행에 입행해 시투 기회를 얻은 남마산지점 이인영 계장은 “동기와 선후배 그리고 지역민과 함께 지역 연고 프로 농구단인 LG세이커스 홈경기를 관전하고 응원할 수 있어 너무나 유쾌하고 즐거웠다. 농구장에서 좋은 에너지를 듬뿍 얻어간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임직원간 소통 강화와 농구·야구·축구 등 지역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을 응원하는 자리를 꾸준히 갖고 있다.
프로야구와 축구 개막에 맞춰 지난 3월에는 ‘경남FC 홈 개막전 응원 행사’와 ‘CEO와 함께하는 야구 관람 행사’를 가졌다.
그 외도 국내외 신작 영화를 관람하거나 맥주잔을 기울이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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