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장애인 가족 초청 ‘부산항 힐링 야영장’ 캠핑행사 일환으로 새누리호 승선체험을 실시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는 지난 3일과 4일 1박2일 일정으로 부산항 힐링야영장(북항재개발지역내)에서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 및 봉사단 등 약 200여명을 초청 즐거운 가족캠핑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장애인청년연합회에서 추진한 ‘2018 장애인 가정의 행복한 미래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가족단합대회, 음악공연, 마술쇼, 가족앨범촬영 등이 진행됐고, 아름다운 부산항대교의 화려한 야경을 즐겼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공사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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