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학 대구시의원(오른쪽)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김규학 대구시의원이 지난 14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사)세계신지식인협회 주최 ‘2018 하반기 세계신지식인협회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화합 및 소통으로 지역 풀뿌리 민주주의 성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계신지식인협회는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인간상을 정립하고, 다양한 지식정보 공유에 기여한 신지식인을 발굴·선정해 오고 있다.
김 의원은 대구시의회 3선 의원으로 문화, 복지, 의료 등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특히, 여성문화의 현실과 여성정책 발전 방향을 정착해 나가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
또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강화 등 시민 중심의 폭넓은 의정활동을 수행해 온 점을 평가받았다.
김규학 의원은 ″이번 수상은 앞으로 의정 활동을 더 잘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시민을 위해 더 소통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정치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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