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만들기를 진행하는 모습.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26일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10만℃ 릴레이봉사 시즌1, 점핑 업(Jumping Up)-생기 올리고’의 두 번째 테마봉사로 ‘설날맞이 복지시설 돌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설날맞이 복지시설 돌봄활동에는 직원과 가족 130여명이 참가했다.
창원 마산애리원·새샘지역아동센터·애양원·양덕2동지역아동센터·금강노인종합복지관, 김해 사회복지법인그대그리고나·보현행원, 진주 공덕의집·도리원 등 경남지역 복지시설 9곳과 울산한우리노인복지센터·울산양육원·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울산지역 복지시설 3곳에서 분산 실시됐다.
봉사자로 나선 직원과 가족들은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노인들과 전통 공예 지갑과 연 등을 함께 만든 뒤 선물했다.
또 복지시설 청소를 마친 후 점심시간에는 아동·노인·장애인과 함께 정겹게 식사했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설을 앞두고 함께 만든 전통 공예품이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는 명절 선물이 됐기를 바란다.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정겹게 보내고 항상 건강하고 활기 있는 생활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이 지난주부터 진행 중인 10만℃ 릴레이봉사는 2500여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분기당 10시간 이상 환경정화·구호·자선·기부 등을 실천하는 테마봉사활동이다.
지난 19일 경남과 울산지역 노인요양시설 10곳에서 진행된 ‘10만℃ 릴레이봉사 시즌1, 점핑 업(Jumping Up)-생기 올리고’의 첫 번째 테마봉사 ‘노인요양시설 위문활동’에는 BNK경남은행 직원과 가족 12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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