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는 28일 카타르항만공사(Mwani Qatar)와 항만물류분야의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무와니 카타르는 카타르 최대항만인 하마드항(Hamad Port)과 도하항(Doha Port)을 운영하는 국영기업이다.
양측은 항만 운영 관련 기술 협력, 인사교류 프로그램 운영 및 항만교육 협력, 항만 생산성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및 사례 공유, 항만시스템 정보공유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를 통해 양 항만 간 상호교류 및 협력이 확대되고 양국 항만 물류기업들이 상대국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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