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269명을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유치원교사 41명, 초등교사 214명, 유치원 특수교사 6명, 초등 특수교사 8명 등 269명이다. 이들은 제1차 시험 합격자 416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 제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초등교사의 남·녀 비율은 남자 15.2%, 여자 84.8%이다. 지난해 남자 15.9%, 여자 84.1%에 비해 올해 남성의 비율이 소폭 낮아졌다.
합격자는 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초등교원 온라인채용사이트 공고문에 있는 등록서류를 오는 2월 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합격자는 이어 2월 11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신규 임용후보자 직무연수를 받은 후 시교육청의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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