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센텀시티 지하 1층 허니코(HONEYCO)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꿀 판매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올 겨울 미세먼지로 인해 천연건강식품을 찾는 고객들이 느는 가운데, 신세계센텀시티 지하 1층 허니코(HONEYCO) 매장은 꿀벌이 만든 마누카꿀, 프로폴리스, 비폴렌(벌화분) 등 황금식품을 선보여 인기다.
무공해 완전식품으로 알려진 벌꿀은 빈혈 예방과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됨에 따라 40~60대 고객 중심의 수요층이 최근 젊은 고객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벌꿀 관련 제품이 74% 이상 신장하면서 건강식품 매출이 전년대비 57% 이상 늘어났다.
허니코 매장은 천연살균효과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마누카꿀과 프로폴리스, 비폴렌(벌화분) 등 설 선물세트로 구성해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특히 세계 미식가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식품이자 죽기 전에 꼭 먹여야 할 식재료로 꼽히는 시드르 꿀은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시드르 꿀은 7000년 세월 동안 유목민 양봉가들이 채집해온 이 꿀은 시드르나무의 화분을 먹은 벌들이 만들어 낸 것으로 250g, 500g 2가지 종류로 선보이며 국내 미식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설 선물세트는 오는 2월 3일까지 신세계센텀시티 지하 1층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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