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경상남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설’을 위해 지난 1일 창원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캠페인에는 경상남도와 안전모니터봉사단 경남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사회 곳곳에 상존하는 안전불감증 해소에 힘쓰고 점검하는 습관을 실천하도록 당부했다.
또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로서 생활 속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날임을 홍보했다.
그리고 재난 또는 그 밖의 사고·위험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안전 취약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사용방법 안내 홍보물도 배부했다.
박금석 경상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도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홍보방안을 발굴·실시해 안전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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