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이 52군수지원단을 방문한 모습.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허성곤 김해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군 장병과 의무경찰을 위문했다.
허 시장은 지난 1월 31일 오후 진례면 52군수지원단과 진영 봉하마을 502의무경찰대를 방문해 격려금과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위로했다.
이번 방문에서 허 시장은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을 위로하고 평소 각종 재난과 재해 때 아낌없는 대민 지원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허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시민의 안녕을 위해 애쓰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지역의 튼튼한 안보와 시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군부대 외에도 시민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우체국, 소방서 종사자들에게도 격려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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