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티시에가 선보이는 ‘스위트 코너’의 발렌타인 스페셜 케이크로 차별화된 달콤함 선사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도심 속 휴양지 힐튼 부산(Hilton Busan)이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틱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루프탑 테라스에서 이국적인 기장 바다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맥퀸즈 바(McQueen’s Bar)에서는 발렌타인데이인 14일 단 하루를 위한 로맨틱한 ‘발렌타인 데이 스페셜 다이닝’을 선보인다.
맥퀸즈바의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다이닝은 총주방장의 정성이 가득 담긴 6가지의 품격 있는 코스로 만나볼 수 있다.
전채 요리는 프랑스 3대 진미 중 하나인 ‘트뤼플 커스터드’ , 신선한 ‘통영산 생 참치’와 세계 진미로 알려진 ‘캐비어’ 로 시작하여 쫄깃한 관자를 곁들인 ‘랍스터 비스크 수프’ 그리고 ‘라즈베리 셔벳’으로 메인 요리 전 충분히 입맛을 돋운다.
메인으로는 그릴에 구운 호주산 안심을 프랑스 최고의 고급 식자재로 알려져 있는 프와그라를 레드와인 소스와 함께 제공해 입 안 가득 풍부한 육즙의 안심과 부드러운 프와그라의 환상적인 조화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마무리로 레드 빛의 하트 모양에 달콤한 딸기 리덕션과 상큼한 애플 민트가 곁들여져 있는 ‘발렌타인 딸기’ 케이크가 디저트로 준비돼 발렌타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며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가격은 성인 1인 기준10만원(세금 포함)이다.
이 밖에도 감각적인 비쥬얼과 독창적인 맛의 케이크를 자랑하는 스위트 코너(Sweet Corner)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달콤한 발렌타인 스페셜 케이크를 선보인다.
제철 생딸기와 생크림을 겹겹이 쌓아 풍성함을 더한 ‘스트로베리 쇼트’ 케이크부터 상큼한 만다린 유자, 녹차크림, 흑임자 다쿠와즈로 씹는 맛을 더한 ‘바닐라 무스’ 케이크, 라임 무스와 라벤더 초코무스에 레드빛을 더해 밸런타인데이의 느낌을 물씬 살린 ‘라벤더 레드’ 케이크 등 달콤하고 색다른 케이크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판매기간은 9일부터 17일까지며 가격은 7천9백원부터다. 스위트코너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힐튼부산 발렌타인 데이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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