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9일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10만℃ 릴레이봉사 시즌1, 점핑 업(Jumping Up)-생기 올리고’의 세 번째 테마봉사로 ‘복지시설 돌봄활동’을 실시했다.<사진>
황윤철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210여명은 창원 새샘지역아동센터ㆍ동보원ㆍ마산시니어카운티ㆍ애양원ㆍ마산인애의집ㆍ창원성심양로원ㆍ아름다운요양원ㆍ춘추원, 김해 보현행원ㆍ은평지역아동센터ㆍ진우원ㆍ사회복지법인그대그리고나, 진주 공덕의집ㆍ도리원ㆍ프란치스코의집, 울산 북구어르신행복마을ㆍ문수실버복지관ㆍ도솔천노인요양원ㆍ울산양육원ㆍ울산한우리노인복지센터 등 복지시설 20곳을 분산 방문했다.
자원봉사에 나선 임직원과 가족들은 윷놀이·공놀이 등 게임을 비롯해 돌봄 도우미와 복지시설 대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황윤철 은행장과 임직원 12명은 새샘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새 학기를 앞둔 복지시설 아이들에게 학용품 세트를 선물했다.
이어 복지시설 아이들과 함께 인근 공원을 산책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10만℃ 릴레이봉사 시즌1 복지시설 돌봄활동에 참가한 임직원과 가족 210여명은 흩어져 있었지만 같은 마음으로 봉사를 실천했을 것이다.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인해 10만℃ 릴레이봉사가 BNK경남은행의 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이 추진중인 10만℃ 릴레이봉사는 2500여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분기당 10시간 이상 환경정화·구호·자선·기부 등을 실천하는 테마봉사활동이다.
#‘2019 사랑의 헌혈 운동’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11일 본점에서 ‘2019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사진>
본부 부서 임직원 100여명은 주차장에 자리 잡은 헌혈버스 2대에 올라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사전에 헌혈을 신청한 직원 외에 현장에서 신청한 직원들도 건강 상태와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전혈 헌혈과 성분 헌혈을 했다.
신탁사업단 유주호 대리는 “몇 달 전 해외여행을 다녀와 헌혈이 가능할지 우려했는데 다행히 조건을 충족해 헌혈을 할 수 있었다.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귀중한 생명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2019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 직원을 모집한 결과 본부 부서 직원뿐만 아니라 각 지역영업본부에서 신청한 직원들이 기대 이상으로 많았다. 규모를 늘려 진행한 2019 사랑의 헌혈 운동이 헌혈 기피에 따른 수급 어려움을 덜고 확산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이 추진 중인 2019 사랑의 헌혈 운동은 본점 본부 부서를 시작으로 창원영업본부(13일), 동부영업본부, 서부영업본부(14일) 그리고 부산·양산지역 영업점(15일)에서도 잇따라 열린다.
2019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과 평소 소지하고 있는 헌혈증을 수집해 경남혈액원에 일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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