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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이달 2월부터 5월까지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드림스타트 신규 아동 조사를 집중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초등학생 이하 아동이 포함된 김해시 취약계층(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약 1,200세대에 드림스타트 안내문 및 홍보 리플릿을 발송하고 신청세대에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하게 된다.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의 양육환경 및 발달 상태 등을 파악해 아동 양육에 위기도가 높은 가정을 우선적으로 드림스타트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동은 종결 시까지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드림스타트에서는 0세에서 만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여성아동과 드림스타트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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