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모습.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8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도내 7개 농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도내에서는 창원대산농협(조합장 정의일)이 최우수상, 진동농협(조합장 서정태)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진해농협(조합장 배상오), 사천농협(조합장 김종연), 문산농협(조합장 정석주), 금곡농협(조합장 정의도), 내서농협(조합장 김진석)이 각각 선정됐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1,130개 농축협의 경영상태와 수익성개선도, 고객서비스 부문 등 상호금융사업을 종합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 최고의 시상제도로 농협중앙회장 표창과 시상금이 전달된다.
하명곤 본부장은 “2019년에도 지역 농·축협 자립구축을 적극 지원해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상호금융을 만들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고객행복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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