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연산동 부원사옥(연제구 중앙대로 1117) 8층에서 새 당사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새 당사를 찾은 오거돈 부산시장의 모습.(출처=오거돈 부산시장 페이스북)
개소식에 앞서 15일 오후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이 새 당사를 찾아 민주당과 부산시의 연산동 거버넌스 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오거돈 시장은 이날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사무처 당직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부산방문과 관련한 동남권 관문공항 등 부산 대개조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163명과 원외 지역위원장, 상설위원장, 부위원장단, 고문단, 각급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당원 등이 참석했다.
시당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당 대표 영상 축하인사와 내빈 소개, 연산동 거버넌스 시대를 선포하는 전재수 시당위원장과 국회의원 등의 인사말 등으로 펼쳐졌다.
개소식에 앞서 오후 1시 30분에는 시당 상무위원회를 열어 24시간 운영 가능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과 김경수 경남지사 불구속 재판을 촉구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