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과 (사)농가주부모임경남연합회(회장 박순기)는 지난 15일 시군회장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결의대회는 ‘아름다운 선거! 튼튼한 우리 농협! 공정선거 YES! 돈선거 NO!’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과거의 그릇된 선거관행에서 벗어나 공명선거 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되길 기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하명곤 본부장은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최근 선거를 둘러싼 지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농협을 대표하는 여성조직인 농가주부모임 임원과 회원들께서 농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깨끗한 선거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사)농가주부모임는 현재 경남 각 지역에서 4천4백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농촌복지 증진과 농가주부의 지위 향상을 위해 농산물 생산 및 가공·농업 정보화 교육·각종 정보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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