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경북 관내 시·군 지부장, 지역본부 단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농협 각 사업부문 사업추진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지자체협력사업 확대방안,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및 이해, 본부장 특강, 지부장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에 따르면 최우선 과제로 선정 된 지자체협력사업은 지자체·농협·농업인 등이 농업인 실익사업을 발굴해 지역농업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북농협은 지자체협력 신청 및 추진을 위한 시스템화를 통해 지역 농·축협이 편리하고 적극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특별대책회의도 실시하고 결의도 다졌다.
이는 최근 선거관련 보도로 실추된 농협 이미지를 쇄신하고 성추문·갑질·도덕적 해이 등 3대 청산대상에 대한 강력한 대처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기윤 본부장은 “각 시·군지부는 지역 농·축협 및 지자체와 상호협력해 농업인 실익사업 증대 및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즐 것”과 “깨끗하고 공정한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실천을 위해 후보예정자 및 조합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공명선거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