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경상남도육상연맹(회장 황윤철, BNK경남은행 은행장)은 28일 ‘2019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가졌다.<사진>
BNK경남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에는 황윤철 회장을 비롯, 경상남도육상연맹·경상남도체육회 관계자 그리고 선수와 수상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총회에 앞서 황윤철 회장은 경상남도 육상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육상 꿈나무 16명에게 감사패·공로패·지도상·우수선수상 등 상패를 수여했다.
황윤철 회장은 “지난해 전국체전 18년 연속 상위권 유지와 소년체전 메달 집계 종합 2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경상남도 육상 선수들의 좋은 소식이 이어져 경남 도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2018년도 감사 결과 보고, 2018년도 사업 결과 승인, 2018년도 결산 승인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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