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TCN KOREA 제공)
슬로건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 살아있네, 동성로 살아있네’로, 30주년을 맞는 올 축제는 특히 강성호 전 서구청장이 총감독을 맡아 눈길을 끈다.
30주년 특별행사로 시민참여 프로그램, 기업·단체·대구FC, 대구 핸드볼협회 등 스포츠구단 등과 연계한 다양한 킬러콘텐츠들이 시민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 뷰티몸매를 뽑는 빅 이벤트 ‘2019 피트니스 스타’, 국가대표 프로 포커선수 양성을 위한 ‘제1회 동성로 KHPL포커대회’와 국가대표 바텐더를 선발하는 공식대회를 통해 한국 최고의 바텐더들을 축제가 열리는 동성로로 불러들일 예정이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올해 처음으로 ‘무에타이·복싱’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저녁 프로선수들의 시범경기가 이벤트에 흥미를 더한다.
축제 핵심 거리행사로는 대구 화장품·패션기업의 다양한 뷰티 체험 및 판매와 교보문고 연계 ‘북 페스티벌’ 등이 함께 열린다.
특히 제2의 한류스타 발굴프로젝트 ‘2019 동성로가요제 파워M’ , 뷰티아카데미가 참여하는 다양한 ‘뷰티쇼’ , 패션전문 커뮤니티 OFF의 ‘패션쇼’ 가 축제의열기를 더한다.
유튜브 전문기자단 및 SNS전문기자단을 위한 별도 ‘SNS프레스센터’도 운영해 축제 취재와 함께 국내·외 홍보를 맡는다.
프린지축제 기간 ‘NAME DAY’에서는 포항의 날(4월28일)을 지정해 자치단체 교류와 함께 기업 참여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축제에 앞서 주관사인 손영수 TCN KOREA 대표는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K컬쳐와 K뷰티를 연계한 산업형 민간축제로, 프린지축제 기간중에는 시민참여 플리마켓 및 상인참여형 할인마켓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구동성로 축제의 민간산업축제로의 정체성을 확보할 것”이란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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