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NEW START 김천체육인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일요신문] 강원순 기자 = 김천시는 1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종목별협의회장 및 전무이사, 읍면동 체육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EW START 김천체육인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제57회 경북도민체전 성적 우수자에 대한 포상금 및 공로패 수여에 이어 열린 체육인 한마음 화합행사를 통해 서로간의 친목을 더욱더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시장은 “도민체전 기간 동안 땀을 흘린 선수들과 임원, 그리고 선수들을 격려해준 서포터즈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2021년에는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반드시 개최하여 새로운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자고 밝히며, 김천체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열린 체육대회는 승패를 떠나 체육인 모두가 축제로서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화합과 우정의 장이 펼쳐져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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