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명문화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는 이 대학 뷰티코디네이션학부 학생들이 지난달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0회 대구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에서 36명 전원이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대구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얼굴스웨디쉬, 얼굴특수관리 몸매스웨디쉬, 몸매특수관리, 창작테라피 등 9개 분야에 300여명이 참가해 일반·대학·고등부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대학 뷰티코디네이션학부는 이번 대회에 1학년 19명과 2학년 LINC+ 피부미용반 17명 등 모두 36명의 학생이 참가해 ‘얼굴 특수관리와 발 테크닉’, ‘스웨디쉬(얼굴, 몸매)‘ 부문에서 10명이 금상을 수상했다.
스웨디쉬, 몸매 특수관리, 발 테크닉 부문에서도 11명이 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동상 10명, 장려상, 국회의원상, 대구시의장상 등 부문에서 수상했다.
윤미숙 교수는 “피부미용은 관리사와 고객 간의 스킨십을 통해 교감하는 과학이자 예술을 나타내는 기술이므로 기본에 충실해야 함은 물론,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하다”며 “이번 대회는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실무능력이 우수한 교수들이 글로벌 피부미용 전문가 양성이란 목표로 테크닉 훈련 및 실전 감각을 키우고 마인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중점 지도한 것이 큰 힘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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