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 박사의 조카딸과 평범한 정비공이 진정한 사랑을 이루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고 따뜻하게 그린 코미디 영화로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국내외에서 개봉돼 히트했고 주연 배우들의 인기도 높아서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 있는 영화다.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라 불리는 멕 라이언은 우리 기억속의 매력적인 모습으로 등장하며, 지성파 감독 겸 배우 팀 로빈스 역시 모처럼 어깨에 힘을 빼고 편하고 귀여운 청년 역을 소화하고 있다. 히 아인슈타인 역을 맡은 노장배우 월터 매튜의 능청스런 연기는 더할나위 없이 정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