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역주민을 대상, 올 하반기 ‘지역주민 컴퓨터교실’을 다음달 2일부터 오는 12월27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올 상반기 컴퓨터교실 수업(사진=한울본부 제공)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컴퓨터교실은 엑셀반(9월2일∼10월25일) 및 사진편집반(11월4일∼12월27일)의 2개 반으로 편성된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한울본부 교육훈련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수강을 위한 등록은 별도의 절차 없이 교육현장에서 즉시 등록할 수 있다. 교재 및 강의는 무료로 제공된다.
한울본부 정석구 정보시스템팀 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울진군과 타 지역 간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컴퓨터교실 운영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지역주민 컴퓨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이 끝나면 2개월간 준비기간을 가진 뒤 내년 3월부터 2020년도 교육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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