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 실습실과 강의실에서 진단검사의학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올해 ‘건강검진실무 고급과정 교육 기관’ 선정과 함께 전국 공단직원 대상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보건대는 검진교육과 실무능력을 높이는 첨단 실습실, 풍부한 실습기자재 보유 등 이론과 실습 병행 교육이 가능한 최적의 교육기관으로 평가받았다.
보건계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분야별 최고 교수진과 검사 영역별 맞춤형 교육도 가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국 보건대 최초로 설립한 대구보건대병원의 뛰어난 의료진과 시설, 양질의 교육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대구보건대는 지난 13일부터 3박4일, 20~23일 4일간 두 차례에 걸쳐 전국 검진기관 관리·환수업무 담당직원 133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실무 고급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식도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이 대학 임상병리과, 방사선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간호학과와 대학병원 내과, 진단검사과에서 교수 18명이 강의안을 직접 제작해 강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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