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울주지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문화서비스를 제공했다. 제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오동석)는 울산시 울주군 작은영화관에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문화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공단은 지역아동센터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작은영화관으로 초청해 공단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최신 개봉영화를 무료로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작은영화관은 인구 2만~10만 명 이하의 극장이 없는 기초지자체에 조성되는 공공상영관이며, 수익성으로 영화관 건립을 결정하지 않고 지역민의 문화생활 증진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공공 문화시설을 말한다.
공단은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작은영화관 재방문을 유도해 문화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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