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김영원 상무(오른쪽 세 번째)가 경남신용보증재단 구철회 이사장(오른쪽 네 번째)과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손에 손잡고’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5일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과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손에 손잡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영원 상무는 경남신용보증재단(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 362)을 방문해 구철회 이사장과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손에 손잡고’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서명했다.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손에 손잡고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예비창업자 창업 성공사다리 사업 ▲청년 소상공인 성공사다리 사업 ▲소상공인 희망 컨설팅 등 경남신용보증재단 교육 사업과 컨설팅 등을 이수한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을 하기로 했다.
특히 ‘SOHO 파트너론’ 대출상품을 30억원 한도 내에서 특별 편성, 금리를 0.5%p 우대한다.(신규 취급 시 1회 한해)
경남신용보증재단은 보증한도 보증비율 100% 우대와 함께 최종 산출된 보증료율을 0.2%p 감면한다.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손에 손잡고 업무 협약에 따른 보증한도는 동일 기업 당 최대 5000만원 이내이며 보증만기는 5년 이내다.
김영원 상무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손에 손잡고 업무 협약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금융 방안을 마련해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완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앞서 지난달 17일 울산신용보증재단과도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손에 손잡고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내달 9일 ‘2019 진주시 남강 걷기대회’ 개최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내달 9일 ‘2019 진주시 남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진주시 남강 일원에서 오전 9시 열릴 예정인 2019 진주시 남강 걷기대회는 진주시 시민은 물론 누구나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전접수는 오는 31일까지 BNK경남은행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QR코드 바로가기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현장접수는 2019 진주시 남강 걷기대회 당일 별도 마련된 부스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사전접수와 현장접수 참가인원은 각각 3000명과 200명이다.
참가권을 소지한 참가자에는 소정의 기념품(손난로 겸용 휴대폰 보조배터리)이 제공된다.
또 2019 진주시 남강 걷기대회 전후 경품추첨을 통해 4문형 냉장고ㆍ프라엘 2종세트ㆍUHD TVㆍ드럼세탁기ㆍ코드제로A9 무선청소기ㆍ압력밥솥ㆍ자전거ㆍ등산용품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2019 진주시 남강 걷기대회는 남강변에 자리한 경남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를 출발해 천수교ㆍ진주성ㆍ진양교를 되돌아오는 6.2km 코스로 짜여있어 진주시의 도시 풍경을 감상하기 제격이다. 행사 전후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는 만큼 많은 참가 바란다”고 말했다.
#‘오페라(일 트로바토레) 관람 행사’ 개최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24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오페라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오페라 관람 행사에는 지역민과 고객 1600여명이 참석했다.
관람석을 가득 메운 지역민과 고객들은 경남오페라단이 창단 28주년을 기념해 무대 위에 올린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를 150분여간 관람했다.
특히 공개 오디션을 통해 뽑힌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들의 열창과 열연 그리고 웅장하게 꾸며진 무대에 매료돼 오페라에 빠져들었다.
스페인 작가 구티에레즈의 희곡 ‘음유시인’을 원작으로 한 일 트로바토레는 15세기 스페인을 배경으로 전쟁과 사랑에 맞선 두 형제의 숙명을 그린 오페라다.
이영석(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씨는 “평소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오페라를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어 특별했다. 일상의 바쁨을 잠시 내려놓고 잊혀진 감성을 채우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지난 1년간 밤낮없이 노력한 경남오페라단과 단원들 덕분에 지역민과 고객들이 오페라의 진면목을 느꼈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하는 문화예술 관람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03년부터 17년째 경남오페라단을 후원, 경남오페라단 정기공연을 해마다 오페라 관람 행사로 마련해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화려하고 수준 높은 오페라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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