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 창원점(장장 하주헌)은 지난 29일 하나로마트 주변 취약지역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농협하나로마트 창원점과 봉림동 주민센터가 협약한 ‘그린파트너십’ 운동의 일환이다.
‘그린파트너십’은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하나로마트 창원점과 봉림동 주민센터가 상호 협력을 통한 자율·자발적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하주헌 장장은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동읍농협, 올해 첫 단감 수출 선적식
창원 동읍농협(조합장 이상득)은 30일 동읍 관내의 농가에서 수확한 단감(부유)을 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및 경제유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사진>
창원 동읍단감은 기후 및 토양조건이 알맞고 재배기술이 우수해 달고 아삭한 식감으로 창원 단감은 해외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 약 20% 정도를 점유하고 있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읍농협은 이번 태국으로의 수출을 시작으로 캐나다 및 동남아 각지로 올해 단감 650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1월초 창원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미권(미국, 캐나다) 시장개척단에 함께해 창원단감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홍수출하에 따른 내수가격 하락에 대비하고, 국내에서 판매되는 단감 가격지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득 동읍농협 조합장은 “올해 태풍의 영향으로 단감 수확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에서도 단감 생산에 노력해주신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산물의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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