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김환국)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에 걸쳐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경전철 이용 승객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현장중심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관기관 및 승객이 함께 참여하는 체감형 훈련으로 구성해 재난대응 행동요령도 숙지토록 했다.
훈련은 ▲1일차 불시 비상소집훈련 ▲2일차 불시 화재대피훈련 ▲3일차 지진대피훈련 및 열차 충돌·탈선 통합훈련 ▲5일차 테러에 의한 열차 폭발, 화재 및 탈선사고 토론훈련(상황판단회의)과 현장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김해경전철 김환국 대표이사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승객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중심 체감형 훈련을 강화해 각종 재난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더욱 안전한 경전철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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