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는 지난 14일 지역 식당에서 개최된 ‘우리새싹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150만원 상당의 쌀 61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도움의 손길은 상대적으로 소외받는다는 것을 알고 더불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박미정 위원장은 “추운 겨울 무엇보다 고향에 두고 온 부모 형제들이 그리운 계절이지만 주위에서 좀 더 따뜻하게 끌어안고 함께 하자”고 말했다.
한편 ‘우리새싹회’는 고향을 떠나 대한민국에 정착한 지역의 북한이탈주민 1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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