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명문화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 13기 국외봉사단이 오는 17일까지 미얀마 아타카 싸인뭬 학교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6일 출국했다.
봉사단은 미얀마 아타카 싸인뭬 학교에서 한글 등 교육봉사와 보수공사 등 노력봉사, 태권도 등 문화봉사와 함께 각종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현지 학생들과 문화교류의 시간도 가진다.
또 현지 인사와 주민을 초대해 문화교류와 한식체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봉사단 30명은 앞서 2개월간 봉사마인드 교육, 응급처치 안전교육, 체력단련, 보건교육 등 준비과정 마쳤다.
박승호 총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섬기는 마음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2015년 캄보디아 국외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필리핀, 몽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앞서 12기까지 380여 명이 국외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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