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처
충북 충주시에는 궁극의 보양식, 산야초 백숙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고수의 무기 산야초 백숙은 마치 한약을 먹는 듯한 국물 맛을 낸다.
엄나무, 상황버섯, 감초, 유근피, 복령 5가지 산야초로 육수를 끓여내기 때문이다.
육수 만드는데 무려 5일의 시간이 소요횐다.
하루 정도 강하게 끓인 뒤 나머지 시간 동안 은은하게 우려낸다.
백숙에 사용하는 산양 산삼은 고수가 산에서 직접 길러 그때그때 캐내 사용한다.
또 대추, 맥문동, 산수유, 구기자 등 육수와 다른 약초를 넣고 산야초 육수까지 넣어 닭을 삶아내 총 11가지 산야초를 사용한다.
한편 이날 ‘이 동네 환상의 코스’엔 목동 홈그라운드 편으로, ‘대박신화 어느 날’은 연 17억 동선동 손자 족발 편으로 꾸며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