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과 창원시 허성무 시장이 희망나눔 프로젝트 2.0을 찾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상담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희망의 장(場)을 마련했다.
BNK경남은행은 21일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공동으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2.0’을 개최했다.
창원시청에서 열린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2.0에는 BNK경남은행 소매금융전문인력인 BRM(Branch Retail Manager) 등 여신전문가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상품 상담과 경영컨설팅을 했다.
특히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최고 500만원까지 낮은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는 대출상품을 접수(신청) 받았다.
또 황윤철 은행장과 창원시 허성무 시장도 현장을 찾아 금융상품 상담과 경영컨설팅에 나선 여신전문가들에게 신속한 지원을 당부하고 격려하는 한편 상담사로 직접 나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충이 일시적인 지원으로 해결된 문제가 아니다’라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토로를 십분 공감한다. 코로나19로 드리운 암운이 씻길 때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와 함께하는 제로페이 페이백 이벤트’ 진행
BNK경남은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와 함께하는 제로페이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로페이 사용자가 오는 5월말까지 제로페이(상품권 포함) 결제를 하면 결제금액의 5% 월 최대 5만원까지 페이백해준다.
또 경남지역 제로페이 상품권을 최대 10%까지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
별도로 제로페이 가맹점에는 9월말까지 결제금액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은 매월 제로페이 결제액이 2만원 이상인 가맹점이다.
연매출 8억원 이하 가맹점은 5% 그 외 가맹점은 2%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디지털전략부 박윤호 부장은 “경상남도와 함께하는 제로페이 페이백 이벤트에 참여하면 제로페이 사용자인 경남도민은 가계지출을 줄일 수 있어 좋고 소상공인은 매출 수익을 늘릴 수 있어 좋다. 경상남도와 함께하는 제로페이 페이백 이벤트는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는 점 참고 바란다. 아울러 경남지역 각 지자체별 상품권은 할인률과 할인한도가 상이한 만큼 구매시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황윤철 은행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BNK경남은행은 황윤철 은행장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BNK경남은행은 황윤철 은행장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중인 화훼 소비 촉진 운동이다.
황윤철 은행장은 BNK경남은행노동조합 최광진 위원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고 디지털상담부(창원시 마산회원구 산호동 소재)를 찾아 상담사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 107명에게 꽃화분을 선물했다.
특히 황윤철 은행장은 꽃화분에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합시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맡은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더 큰 긴장감 속에서 업무에 임하고 있는 디지털상담부 직원들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직원간 마음의 거리 두기가 되지 않도록 따뜻한 말로 서로 격려하며 생기 있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황윤철 은행장은 “자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이 코로나19로 판매가 줄어 고초를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동시에 피로감에 쌓인 우리 주변의 동료와 지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를 희망한다.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모두가 하나가 돼 힘을 모은다면 코로나19 위기 극복은 먼 일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황윤철 은행장은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창원과 울산 등 각 지역 본부장 5명을 지목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