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분야별 소위원회 위원 28명, 전문위원 12명 등 총 40명으로, 임기는 올 4월 30일부터 내년 4월 29일까지 1년이다.
분야별 소위원회는 총 4개 분야로 영화 등급분류, 비디오물 등급분류, 광고물 등급분류, 외국인의 국내공연 추천업무 등을 각각 수행하며, 전문위원은 등급분류 사전 검토 및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이미연 위원장은 “위원회는 등급분류 업무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균형있게 위촉했다”며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등급분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촉된 분야별 위원 명단과 주요 이력은 다음과 같다.
▲ 영화등급분류소위원회(8인)
이철원(위원회 부위원장/ 부산지방변호사회 이사), 서명희(위원회 위원/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이사), 강현민(공연 연출), 박지연(영화제 프로그래머), 심혜경(중앙대 산학협력단 전임연구원), 이상헌(부산문화회관 비상임이사), 이정진(영화 프로듀서), 이지행(영상미디어 문화연구자)
▲ 비디오물등급분류소위원회(10인)
조규상(위원회 위원/ 前 방송위원회 매체정책국장, 시청자지원실장), 곽영진(위원회 위원/ 영화평론가), 김정덕(미디어교육사), 김희철(다큐멘터리 영화감독), 박창현(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교육실장), 양재호(前 방송제작 PD), 이은수(영화편집), 제민지(커뮤니케이션 강의), 최진웅(영화 촬영감독), 황지은(前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강의)
▲ 광고물소위원회(5인)
박태인(미술작가), 장은지(부산MBC 모니터), 정무곤(드라마 작가), 한순호(영화홍보마케터), 황희성(영화감독)
▲ 공연추천소위원회(5인)
장선화(위원회 위원/ (사)부산여성회 상임대표), 강은희(미술작가), 문수원(세종문화예술연구소 대표), 정두환(음악감독), 한상훈(변호사)
▲ 영화 전문위원(12인)
김진(동화작가), 김필규(영화이론·정책교육), 박윤희(부산문화예술교육연합회 운영위원), 백미숙(초록길도서관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 서용덕(공공미디어 단잠 이사), 안성희(영화인문학 교육), 유승진(연세대 미디어아트연구소 연구원), 이호걸(BIFF 지석영화연구소장), 장원진(영화연출), 정경숙(한국양성평등진흥원 모니터 전문위원), 정진아(부산예술영화전용관 프로그래머), 정희성(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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