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BNK경남은행이 올해도 NC다이노스의 선전을 기원하는 예ㆍ적금상품을 내놨다.
BNK경남은행은 2020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과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을 판매 중이다.
오는 8월 31일까지 판매될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과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은 NC다이노스가 2020시즌 달성한 성적에 따라 각종 우대금리가 지급된다.
판매 한도가 3000억원인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코로나 극복의 의미로 가입고객 모두에게 우대금리 0.20%p를 제공하며 NC다이노스 정규시즌 우승, 한국시리즈 우승,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에 따라 각각 0.10%p 우대금리를 가입 고객 전원에게 준다.
여기에 NC다이노스 선수가 홈런 개인 순위 3위 이내 또는 다승 개인 순위 3위 이내에 들면 가입 고객(계좌) 중 각각 500계좌를 추첨해 0.20%p 우대금리를 또 준다.
1년제인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1.00%에 우대금리 최대 0.90%p를 적용 받을 경우 최고 연 1.9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세전) 가입 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 최고 3억원 이하이다.
판매 한도가 제한이 없는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은 정기예금과 동일하게 코로나 극복의 의미로 가입고객 모두에게 우대금리 0.20%p를 제공하며 NC다이노스 정규시즌 우승, 한국시리즈 우승,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에 따라 각각 0.30%p 우대금리를 가입 고객 전원에게 준다.
또 추가로 NC다이노스 선수가 홈런 개인 순위 3위 이내 또는 다승 개인 순위 3위 이내 성적을 거두면 가입 고객 가운데 각각 500계좌 추첨해 0.30%p 우대금리를 한번 더 준다.
1년제, 2년제, 3년제 가운데 선택 가능한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은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최대 1.70%p를 적용 받으면 1년제는 최고 연 2.80%, 2년제는 최고 연 2.90%, 3년제는 최고 연 3.0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세전) 가입 금액은 최소 1만원 이상 최고 100만원 이하이다.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과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비롯해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 그리고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마케팅추진부 이강원 부장은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과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은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NC다이노스의 선전을 기원하는 동시에 각종 우대금리 지급으로 지역민과 야구팬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의 경우 지난해 판매 한도가 조기에 소진된 바 있다. NC다이노스를 사랑하는 많은 지역민과 야구팬들의 관심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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