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지난 12일 정례조회에서 농협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직불제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교육에서는 공익직불제에 대해서 전 직원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배포한 교육용 동영상 시청 후 주요내용을 추가 설명했다.
경남농협은 ‘공익직불제 전담창구’를 설치해 농업인들이 궁금해 하는 공익 직불금 수령액, 신청절차 및 방법 등 공익직불제 개편내용과 의무사항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상담 및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윤해진 본부장은 “경남농협은 공익직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농업인이 최소한 내용을 몰라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자세한 제도설명과 안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공익직불제는 기본직불제와 선택직불제로 구성 되며,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생태보전, 농촌공동체 활성화 등 5개 분야 17개 준수사항을 도입해 공익을 증진토록 하고 농업인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NH농협은행, NC 다이노스와 2020시즌 메인스폰서 협약 체결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NC 다이노스(대표이사 황순현)와 지난 13일 창원NC파크에서 2020시즌 메인스폰서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
협약식에는 NH농협은행 김한술 경남본부장,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2020시즌을 치르게 될 창원NC파크 시설을 함께 둘러봤다.
경남의 새로운 스포츠 랜드마크로 발전된 창원NC파크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황순현 대표이사는 “2020시즌도 NH농협은행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STRONGER, TOGETHER처럼 NH농협은행과 함께해 더 강한 다이노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NC 다이노스는 글로벌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NC 다이노스는 한국을 넘어 현재 미국 팬 선호도 1위팀이다.특히,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고, NC 다이노스 구단도 전광판을 통해 미국 팬들에게 답례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올해 창단 첫 우승을 염원한다. 농협은행 또한 스폰서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으며 NC 다이노스와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NC 다이노스가 정규시즌에 진출한 2013년부터 메인스폰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는 단순한 스폰서십을 넘어 든든한 후원자 겸 동반자로 거듭나고 있다.
#농협하동군지부, 경남농협 임직원과 함께 농촌봉사활동 전개
농협하동군지부(지부장 손두기)는 지난 1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 임직원과 합동으로 일손이 부족한 하동군 옥종면 농가를 찾아 딸기하우스 모종 철거 및 매실 순 제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사진>
이번 일손돕기에는 경남농협 박성호 부본부장, 농협하동군지부 손두기지부장, 옥종농협 정명화조합장, 지역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범농협 임직원 및 지역사회 봉사조직 구성원 총 30여명이 같이 참석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손두기 지부장은 “우리 하동지역에도 타 지역과 마찬가지로기존의 외국인 노동자나 일반 자원봉사자, 전문 일손 등이 매우 부족한 현실이어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금차 일손 돕기를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손 돕기를 전개하면서 농협하동군지부와 관내 농협 임직원들은 농장 주변 및 마을길 폐지 줍기 등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마을 주변 환경정화도 함께 진행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