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20일 함양군 수동면 서평마을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이미용 봉사활동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20일 함양군 수동면 서평마을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이미용 봉사활동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지원한 크리스찬쇼보 미용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이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경남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용 봉사 활동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이미용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동일세대에 3대가 거주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불편에 따른 도배, 장판 교체 작업도 실시했다.
아울러 경남농협과 함양군지부, 수동농협 직원 등 약 20여명은 수동면 도북마을 사과 농가를 방문해 꽃 솎기 작업을 도우는 등 농촌일손돕기도 병행했다.
윤해진 본부장은 “우리 농촌은 고령화와 소득불균형, 의료 등 복지여건 부족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돌봄대상자가 많이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농업인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의령군지부, ‘의령수박’ 홍보-판촉 행사 개최
의령군과 농협의령군지부는 22일 낭창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의령수박’ 홍보 및 판촉행사를 펼쳤다.
의령군과 농협의령군지부는 22일 남창원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윤해진 경남농협본부장, 오재덕 농협의령군지부장, 김용구 의령농협조합장, 전상곤 동부농협조합장, 백승조 남창원농협조합장, 강성곤 의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권봉조 토요애유통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명품 농산물인 ‘의령수박’ 홍보 및 판촉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의령군과 농협의령군연합사업단, 의령농협, 토요애유통이 의령군 명품농산물인‘의령수박’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박재배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판매된 수박은 비파괴당도 선별기를 통해 11Brix 이상 고당도로 인정 받은 엄선된 수박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오재덕 지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의령수박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농가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의령수박이 지속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고품질 명품 수박생산과 선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판촉행사는 5월초부터 농협계통 하나로마트에서 꾸준히 실시되고 있으며, 금일부터 23일까지는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도 동시에 실시되어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