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을지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에몬스가구 김승곤 전무(왼쪽)가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2020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 인증패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에몬스 제공.
[일요신문] 에몬스(대표이사․회장 김경수)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0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활가구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13회를 맞이한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로 브랜드의 강점, 약점 및 경쟁적 위치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미래가치까지 진단하여 브랜드의 자산 가치를 측정하는 지수이다.
올해는 총 144개 부문의 49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해당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 8만38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브랜드 인지,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편익, 마켓 리더십, 브랜드 애호도, 브랜드 사회적 책임 등 6개 차원의 브랜드 에쿼티를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에몬스가구는 생활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에몬스 홍보실 노현관 부장은 “이번 선정은 에몬스 브랜드가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공인 받은 만큼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몬스는 그 동안 가정용가구 분야 최초로 굿디자인 국무총리상 수상 및 20년 연속 우수디자인(GD) 선정을 비롯해 각종 디자인 대회 수상으로 디자인성을 인정 받았다. 3년 연속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가정용 가구 부문 1위, 8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가정용가구 부문 1위에 선정되며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는 등 다방면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국내 생산 가구를 전면 친환경 E0등급의 자재로 교체해 품질력을 높인바 있다.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는 에몬스는 명장 정신을 바탕으로 가구의 디자인, 품질, 서비스에 있어 최선을 다하는 중견기업으로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며 매출 신장을 하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